영화<1승> 기대평**
개봉 : 2024.12. 04.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07분
감독 : 신연식
주연 : 송강호, 박정민, 박명훈, 장윤주,이민지
배급 : (주)아티스트유나이티드
"희망을 향한 단 한번의 도전"
영화<1승>은 스포츠를 소재로 한 한편의 감동 드라마로, 배경은 작은 마을의 배구팀이 국가 대회를 목표로 함께 도전하며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연출을 맡은 장한복 감독은,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스포츠와 인간극을 결합한 필승공식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하고 긴 여운을 남길 작품으로 개봉전부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열정적인 스토리와 현실적인 캐릭터 묘사들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각각의 캐릭터를 응원하게끔 만들고 결과보다 과정의 가치를 되새기게 할 예정입니다. 배구라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이야기는 스포츠와 인간극의 필승 공식은 자주 다뤄지지 않은 배구라는 스포츠의 신선함이 더해져 기대감을 더 높여줍니다.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 배우들의 열연"
-송강호 : 송강호는 이번 영화<1승>에서 팀의 코치이자 리더로 활약하는 주인공 '김진철'역을 맡았습니다. 항상 뛰어난 연기력과 몰입력으로 작품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송강호는 이번 영화에서도 팀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철은 한때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한 인물로, 좌절과 인생의 쓴맛을 보았지만, 배구팀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열정을 불태우게됩니다. 송강호 흩유의 인간미 넘치는 연기와 더불어, 배구 경기에서의 열정적인 모습도 영화에서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박정민 : 박정민은 주인공 김진철과 화합과 갈등을 반복하는 역할로 함께 배구팀을 이끄는 선수로 등장합니다. 매 작품마다 섬세한 연기력뿐만아니라 캐릭터의 이해도와 캐릭터에 흡수력이 높은 배우로 영화<1승>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됩니다. 박정민은 팀 내 에이스 역할을 맡아 영화 속 극적인 전환점을 이끌 것으로 보여지며, 또 박정민은 배구 훈련 과정을 실제로 연습하고 준비했다고 알려져 그의 열정에 또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박명훈 : 박명훈은 새로운 도전을 마주한 주인공 배구 코치 '김우진'역을 맡았습니다. 김우진은 평범한 삶 속에서 의욕을 잃어버린 인물이지만, 배구팀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열정을 찾으며 팀과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을 감정적으로 연기합니다. 박명훈의 특유의 인간적이고 진중한 매력은 이번 영화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칠것 입니다.
-장윤주 : 배구팀의 주요 선수 중 한 명으로, 개성이 강하고 열정적인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그동안 모델과 다양한 작품에서의 감초 역할은 그녀를 다방면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만들어 주었고, 이번 작품에서도 유머러스한 에너지를 더하여 영화의 활력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영화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이민지 : 배구팀의 새내기 막내이자 열정을 가진 젊은 선수를 연기합니다. 영화에 생기를 불어넣을 이민지는 자신만의 연기와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친근한 매력을 보여줄것입니다. 그녀의 풋풋하고 진지한 연기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며, 좌절속에서도 극복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여운을 남길것입니다.
"작은 마을 배구팀의 여정"
영화는 한적한 농촌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됩니다. 김진철(송강호)은 예전에는 국가대표 배구선수를 꿈꾸는 열정적인 청년이었지만, 현재는 꿈을 접고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한 마을 배구팀의 코치직을 맡게 된 그는 자신의 오랜 꿈을 다시 떠올리며 설레입니다.
팀원들은 처음에는 규칙도 규율도 실력도 없는 엉망진창 팀이었지만, 김진철의 열정과 헌신으로 점차 성장하며 비로소 하나의 팀으로 단합하기 시작합니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선수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함께 도전하며, 그 과정속에 김진철 또한 잃어버렸던 열정을 되찾습니다.
영화는 작은 성공과 실패, 팀워크와 힘, 꿈을 향한 도전과 목표의식을 통해 작은 마을 배구팀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특히, 마침내 중요한 대회에서 한 점 한 점 승부를 펼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긴장감과 손에 땀을 쥐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신선함과 감동 두마리 토끼를 : 영화1승의 매력"
국내 영화에서 배구를 다룬 작품은 흔치 않습니다. 스포츠와 인간극이라는 필승공식에 신선한 소재인 배구를 담아 관객들에게 더욱더 새롭고 다양한 매력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배구 경기의 긴장감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영화 속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며, 각 캐릭터의 조화는 이야기가 전개될 수록 진한 감정선으로 깊은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또한 주연배우인 송강호와 박정민 외에도 조연배우들은 각자의 역할에서 훌륭하게 소화해냈으며 여러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을 영화 속 세계로 몰입하게 도와줄 것입니다.
"올겨울 관객 마음을 웃고 울리는 뜨거운 한판"
스포츠의 긴박함을 어떻게 잘 살려냈을지 기대되며, 송강호와 박정민을 비롯한 여러 배우들이 실제로 준비한 만큼 리얼리티를 충분히 담았을것이라 기대됩니다. 승패가 전부가 아닌 각자의 삶에서 이루는 작고 큰 승리들을 담아낸 이야기는 감동적인 서사에 힘을 싣어주며 역동적인 스포츠의 매력을 극대화한 장면들은 화려하고 긴박하게 표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1승>은 스포츠 영화에서 머물지 않고, 도전과 성장 그리고 함께의 가치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송강호와 박정민의 조합과 감동적인 스토리는 올 겨울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