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본대로 하면 돈 나옵니다:원라인 기본정보
개봉 : 2017. 03. 29.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범죄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31분
배급 : (주)NEW
감독 : 양경모
주연 : 임시완(민재 역), 진구(석구 역), 박병은(지원 역)
평점 ★8.68
관객수 43만명
시놉시스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는 모든 걸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일명 '작업 대출'계 전설의 베테랑 '장 과장'을 만나 업계 샛별로 거듭난다.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돈이란 돈은 모두 쓸어 담던 5인의 신종 범죄 사기단! 그러나, 결코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사기꾼들은 서서히 다른 속내를 들어내고, 이름! 나이! 직업! 모든 것을 속인다! 리얼한 사기꾼들의 마지막 작업이 펼쳐진다.
"빠져드는 사기꾼의 세계"
2017년에 개봉한 영화 <원라인>은 한국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범죄 장르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작품입니다. 양경모 감독의 연출 아래, 임시완배우, 진구 배우, 박병은배우로 이루어진 강력한 주연배우 캐스팅은, 스토리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줍니다. 이 영화는 대학생인 민재(임시완)가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진구)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신종 범죄 사기단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청년이 화려한 사기꾼의 세계에 매혹되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흥미진진한 사건들은 관객들을 몰입하기에 충분합니다.
"생동감을 불어넣는 주연배우들"
민재(임시완) : 대학생 신분인 민재는 처음에는 여느 대삭생과 다름없이 평범한 인물로 그려졌지만,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나며 그의 잠재력이 발현됩니다. 임시완은 이 역할을 통해 순수함과 야망 사이를 오가는 캐릭터의 변화를 잘 표현하였습니다.
장 과장(진구) : 장 과장은 '직업 대출' 세계에서 전설로 불리는 사기꾼이며, 진구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동시에 인간적인 모습도 공존합니다. 관객들에게 복잡적인 감정을 이끌어내는 인물입니다.
박병은과 팀원들 : 박병은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팀 내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박병은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여주며, 각각 다른 개성과 목적을 갖은 5인의 사기단 구성원들은 영화의 생기를 불어넣어줍니다.
"긴장과 반전의 연속"
<민재:사기꾼 세계로 발 딛다> : 민재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나옵니다. 우연히 장 과장을 만나 '직업 대출'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안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초반부에서는 사기꾼 구성원들이 점점 성공을 거두며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는 모습으로 재미있게 전개가 됩니다. 민재가 팀의 핵심 일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큰 흥미를 유발합니다.
<팀원 간의 균열> : 시간이 지나면서 팀원들 간의 신뢰 문제가 점점 커집니다. 돈과 욕망이 깊어지며 각자 다른 속마음을 표현합니다. 장 과장은 민재를 신뢰하지만, 다른 팀원들은 민재의 성장을 경계합니다. 이러한 갈등은 팀의 균형을 예상 할수 있게 하며, 스토리의 긴장감도 높여줍니다.
<마지막 작업과 충격적인 결말> :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팀원들이 함께 벌이는 마지막 작업에서 펼쳐집니다. 이작품은 이전의 작업보다 더 큰 규모와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속셈이 얽히며 사건은 예상하지 못한 빙향으로 흘러갑니다. 특히 민재와 장 과장의관계가 시험대에 오르며, 관객들은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숨죽여 지켜보게 됩니다. 영화는 여운을 남기며 영화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독창적인 소재를 연기하다"
'작업 대출'이라는 소재는 기존의 범죄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현실감 있는 설정으로 하여금 관객들에게 실제로 이런 사건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배우들의 열연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급작스러운 사건의 전개가 이루어졌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과 갈등은 지루하지 않게 영화를 이끌고 갔습니다.
"신뢰와 배신 사이"
영화<원라인>은 '돈'이라는 욕망이 인간을 어떻게 시험하는지, 신뢰와 배신을 그리며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임시완의 섬세한 연기 또한 관객들에게 민재를 공감하게 합니다. 범죄 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며, 창의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은 이 영화의 강점입니다. 이 영화는 매력적이고 재미있으며, 신종 범죄 사기단의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세계를 경험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