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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고 싶다면:영화<대가족>"

by M찌니 2024. 12. 5.

영화 <대가족>홍보 포스터

 

 

<어디까지 가족인 거예요?:영화 대가족 기본정보>

 

개봉 : 2024. 12. 11.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드라마, 코미디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07분

감독 : 양우석

주연 : 김윤석(함무옥 역), 이승기(함문석 역), 김성령(방여사 역), 강한나(한가인 역), 박수영(인행 역), 김시우, 윤채나, 심희섭, 길해연, 이순재

제작사 : 게니우스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놉시스

줄이 끊이지 않는 맛집 사장 무옥

승려 선언한 외하들 문석 때문에 대가 끊기다?

마지막 함씨 가문! 세울 것인가, 무너질 것인가!

 

자수성가 맛집의 근본, SNS 없던 시절부터 줄 서 먹던 노포 맛집 평만옥의 사장 무옥(김윤석 분)은

대를 이을 줄 알았던 외아들 문석이 승려가 되어 출가한 이후 근심이 깊어 간다.

자신의 대에서 끊겨버릴 예정인 가문을 걱정하던 가운데

어느 날, 평만옥에 문석이 자신의 아빠라며 방문한 어린 손님들!

끊길 줄 알았떤 가문의 대를 잇게 생긴 무옥은 난생 처음 맛보는 행복을 느끼고

문석은 승려가 되기 이전의 과거를 되짚다 그만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영화<대가족>"

 

2024.12월 11일, 한 영화계에 또 하나의 기대작이 등장합니다. 정감가는 제목의 영화<대가족>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축소화되는 가족의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가족이란 사전적의미로는 혈연으로 묶인 사람들이지만, 서로를 가장 가까운곳에서 이해하고 지켜주는 가장 작은 공동체입니다. 영화<대가족>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감정선을 통해 웃음과 감동 두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는 예상을 합니다.

 

"실력파 배우들의 개성넘치는 연기"

 

영화<대가족>의 중심에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통해 대가족안에서의 존재감과 생겨나는 갈등을 실감나게 연기하였습니다.

 

-김윤석(아버지 역) : 김윤석은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의 옷을 잘 입는 배우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대가족의 중심인 아버지의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선보입니다. 그는 전형적인 한국 아버지의 모습인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연기합니다. 아버지의 속 깊은 고민들은 관객들에게 울고 웃을 수 있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아버지로서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이승기(승려가 된 큰아들 역) : 이승기는 아버지와 갈등과 마찰로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나는 아들 역을 맡았습니다. 그렇게 가족과 멀어진 그는 승려가 되어 그동안의 삶과 다른 길을 걷지만, 다시 가족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동안의 이승기가 연기 해왔던 캐릭터와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할 것입니다.

 

-박수영(할머니 역) : 박수연은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는 연로한 할머니 역할을 맡았습니다. 가족의 이해와 사랑을 잘 표현하며 영화의 정서적인 깊이를 더해줍니다.

 

-김시우 & 윤채나 (손주들 역) : 두 아역 배우의 풋풋함은 영화에 생동감을 더해줄 것입니다.

 

"갈등 속에 숨겨진 단단한 사랑"

 

영화<대가족>은 38년간 전통을 이어온 '평만옥'의 주인 함무옥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의 외아들 함무석은 엘리트 의대생이었지만, 돌연 승려의 길을 선택하며 가문의 대를 잇지 않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로 인해 무옥은 가문이 끊길 위기에 직면하고 깊은 상심에 빠집니다. 그러던 어느날, 무옥 앞에 문석의 자녀라고 주장하는 어린 남개가 등장합니다. 예상치 못한 손주들의 등장에 무옥은 매우 혼란스러워하지만, 손주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입니다. 한편, 승려의 삶을 살던 문석은 과거 연인인 한가인과의 인연을 되짚으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무옥은 손주들과 함께 지내며 잊고지냈던 가족의 따뜻함을 되새기고, 문석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고민을 다시하게 됩니다. 영화<대가족>은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우리가 잊고 살았던 따뜻함:영화<대가족>에 거는 기대"

 

영화<대가족>은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합니다. 적재적소의 웃음포인트와 감동은 우리에게 작은 행복을 느끼게 하며, 추운 겨울 관객들의 마음깊은 곳에 따뜻한 불씨를 켜줍니다.

정겨운 시골 마을의 풍경과 영화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가족이라는 주제와 너무 잘 어울리는 영화<대가족>은 올 겨울을 따뜻하게 채워줄 소중한 작품이 될 것입니다.